[뉴스파일] 경기도, 가축분뇨 불법 처리한 66곳 적발

입력 2015-12-30 21:15
경기도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18일까지 도내 축산농가와 가축분뇨재활용시설 1090곳을 특별 점검, 가축분뇨를 불법 처리한 축산농가 등 66곳(농가 63곳, 재활용시설 3곳)을 적발했다고 31일 밝혔다. 위반 유형별로는 공공수역 무단방류 6건, 무허가 시설 운영 18건, 시설 변경허가 미이행 7건, 불법 야적 등 가축분뇨 관리기준 위반 28건, 방류수 수질기준 위반 7건 등이다. 이번 점검은 갈수기에 가축분뇨의 하천방류 등으로 인한 수질오염을 예방하고 가축분뇨 불법 처리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