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30일 ㈜부영주택과 성수동 지역 내 장기안심상가 공공기여를 통한 사회공헌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수동 685의 701번지 뚝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특별계획구역 세부개발계획 결정과 관련해 부영주택이 용적률 완화에 따른 개발이익을 장기안심상가 조성으로 환원하는 것이다. 부영주택은 지하 8층·지상 49층 규모의 관광호텔 등 상업복합형 개발을 추진하면서 젠트리피케이션 종합대책 중 하나인 장기안심상가 등을 성수동에 260억원 상당의 토지 또는 토지+건물로 제공하게 된다.
[뉴스파일] 서울 성동구, 장기안심상가 사회공헌 협약 체결
입력 2015-12-30 2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