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2015년 지방재정분석 ‘최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표창과 5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는다고 30일 밝혔다. 행자부는 전국 242개 전 자치단체를 특·광역시, 도, 시, 군, 구로 구분한 뒤 총점 1000점을 만점으로 3개 분야(재정건전성, 재정효율성, 정책유도) 24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실시했다. 울산시는 재정건전성 분야, 재정효율성 분야에서 각각 ‘가’등급 총점 868점을 받아 특·광역시 중 1위를 차지했다. 울산시는 24개 지표 중 실질수지비율를 비롯해 6개 항목에서도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뉴스파일] 울산시, 지방재정 최우수 선정
입력 2015-12-30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