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식 정육점 ‘그릭슈바인’ 서울역점 개점 한달 만에 떴다

입력 2015-12-29 19:16
SPC그룹 삼립식품의 정통 독일식 메츠거라이(다양한 육가공 식품을 판매하는 독일식 정육점) ‘그릭슈바인’ 서울역점이 문을 연 지 한 달여 만에 맛집으로 자리 잡았다.

삼립식품 관계자는 29일 “지난달 11일 서울역 광장에 오픈한 그릭슈바인 3호점은 ‘맛있다’는 입소문이 나면서 점심과 저녁에는 빈자리를 찾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독일어로 ‘행운의 돼지’라는 뜻인 그릭슈바인의 메뉴는 독일식 정통 BBQ 요리와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샐러드, 애피타이저 메뉴 등이다. 에딩거, 파울라너, 가펠 쾰쉬 등 다양한 독일 맥주와 앨리켓 등 수제 맥주도 판매한다.

김혜림 선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