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독산4동 주민센터에 주민 자치공간으로 활용될 제1호 ‘마을활력소’가 개장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을활력소는 동 주민센터를 ‘우리동네에 잘 맞는 공동체 공간’으로 바꿔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만들고 이용하고 가꾸는 사업이다. 주민센터 1층 자치회관을 주민사랑방과 다목적 문화공간으로 바꾸고, 2층 사무공간은 주민들이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공유부엌과 자녀양육모임방으로 만들었다. 시는 이 사업을 2018년까지 25개 구 423개 전 동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뉴스파일] 서울시, 주민 자치공간 마을활력소 개장
입력 2015-12-28 2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