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광주시, 내년을 뿌리산업 진흥 원년 선포

입력 2015-12-28 19:41
광주시는 2016년을 뿌리산업 진흥의 원년으로 선포한다고 28일 밝혔다. 핵심 전략산업인 자동차와 광산업 등의 육성을 위한 것이다. 시는 2018년까지 뿌리기업 규모를 700개 이상, 생산액은 14조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주전남연구원은 올 초부터 이를 위한 종합발전계획 수립에 들어가 최근 마무리했다. 뿌리산업은 용접과 금형, 표면처리, 열처리 등 6대 기초 공정산업 분야로 제조업 발전의 성장판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