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中 한나라 고분서 쏟아진 금화와 금덩어리
입력 2015-12-25 19:07 수정 2015-12-25 19:49
24일(현지시간) 중국 장시성 난창의 서한시대 해혼후 고분에서 96개의 동전과 여러 개의 말발굽 모양 금덩어리가 발견됐다. 지금까지 이 고분에서 발견된 금 동전은 모두 285개로, 중국 한(漢) 왕조(기원전 206~24년)의 옛 무덤에서 발견된 것 중 가장 많다. 동전 1개의 무게는 250g이다. 해혼후는 기원전 74년 한나라 제9대 왕으로 왕위에 오른 지 27일 만에 폐위됐다.
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