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일보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연탄은행(이하 연탄은행)과 함께 2015 국민일보와 함께하는 희망의 나라, 사회공헌 캠페인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은행’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연탄은행은 1998년 설립된 이후 기독교 신앙과 시민운동을 바탕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밥과 연탄을 제공함으로써 더불어 아름다운 세상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연탄을 사용하는 가정은 현재 16만8000가구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 중 10만 가구는 연탄 구입비를 감당하기 힘든 ‘에너지 빈곤층’입니다. 이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사회적 관심과 한국교회의 사랑이 필요합니다.
국민일보와 연탄은행은 추위로 힘들어하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독자 여러분의 도움과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합니다. 올해 300만장을 목표로 ‘사랑의 연탄’을 모읍니다. 500원인 연탄 한 장이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기적을 이뤄낼 것입니다. 또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연탄배출기 교체’와 ‘연탄보일러 교체’ 후원, 연탄 전달 봉사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저소득층, 영세노인 가정에 ‘사랑의 국민일보 보내기운동’도 함께 진행합니다.
국민일보와 연탄은행은 작은 기부문화를 조성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캠페인에 독자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대상: 전국 연탄사용 저소득층, 영세노인, 차상위가구, 소년소녀가장 등
◇참여 방법: 사랑의 연탄(장당 500원), 연탄배출기 교체(가구당 5만원), 연탄보일러 교체(가구당 20만원), 연탄 전달 봉사
◇기간: 2015년 11월∼2016년 1월
◇문의: 대표전화 1577-9044, www.babsang.or.kr
[알림] 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은행… 국민일보와 함께하는 희망의 나라, 사회공헌 캠페인
입력 2015-12-23 1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