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중랑구, 전통시장 ‘미니소방서’ 설치

입력 2015-12-23 22:10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25일까지 화재발생에 취약한 전통시장에 3.3㎏ 소화기 각 6대를 갖춘 미니소방서를 18곳에 설치한다고 23일 밝혔다. 우림·면목·동부·동원골목시장, 사가정시장, 태능·제일·묵1동도깨비시장, 동원전통시장 등 9곳에 2개씩 설치된다. 전통시장은 소규모 점포와 노점상 밀집으로 인해 화재 발생 시 급격하게 확산될 우려가 있고 인명피해 위험도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