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경기 내년부터 학교급식 방사능 검사

입력 2015-12-22 21:59 수정 2015-12-22 22:28
경기도는 방사성물질 전담검사기관인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를 22일 개소하고 내년부터 학교급식 식재료 등에 대한 방사능 정밀 검사를 실시한다. 개소식에는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 송유면 농정해양국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검사소는 감마핵종분석기 등 검사장비 5대와 전담 검사인력 2명이 연간 1500건 이상의 방사능 검사를 수행할 예정이다. 대상은 도내 어린이집, 초·중·고교 등 학교급식 공급 식재료와 도내 유통 가공식품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