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 연령따라 투자유형 전환… 안정적 수익 추구

입력 2015-12-23 22:29

퇴직연금 자산운용 규제가 완화되면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원리금 비보장자산 투자한도가 70%로 상향됐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됐지만 위험도 커졌다. 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철저한 투자 전략이 요구되지만 개인에겐 쉬운 일이 아니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어카운트’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가입자는 미래에셋증권 자산배분위원회가 상품 경쟁력과 시장 전망 등을 분석해 선정한 상품에 투자하면 된다. 이를 통해 꾸준하게 안정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투자자 연령에 따라 자동으로 투자유형이 바뀌는 서비스로 지속적인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젊을 때는 좀 더 공격적으로, 은퇴 시기가 다가올수록 위험자산의 비중을 낮춰 안정적인 연금 수령이 가능하도록 포트폴리오가 수정된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연금자산 5조원을 돌파했고, 증권업계 최초로 DC형 운용관리 적립금 1조원을 달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