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연금 자산운용 규제가 완화되면서 확정기여형 퇴직연금(DC)과 개인형퇴직연금(IRP)의 원리금 비보장자산 투자한도가 70%로 상향됐다. 높은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게 됐지만 위험도 커졌다. 위험을 줄이기 위해선 철저한 투자 전략이 요구되지만 개인에겐 쉬운 일이 아니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어카운트’는 좋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 가입자는 미래에셋증권 자산배분위원회가 상품 경쟁력과 시장 전망 등을 분석해 선정한 상품에 투자하면 된다. 이를 통해 꾸준하게 안정적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투자자 연령에 따라 자동으로 투자유형이 바뀌는 서비스로 지속적인 관리도 받을 수 있다. 젊을 때는 좀 더 공격적으로, 은퇴 시기가 다가올수록 위험자산의 비중을 낮춰 안정적인 연금 수령이 가능하도록 포트폴리오가 수정된다.
한편 미래에셋증권은 올해 연금자산 5조원을 돌파했고, 증권업계 최초로 DC형 운용관리 적립금 1조원을 달성했다.
미래에셋증권 ‘글로벌자산배분 퇴직연금 랩’, 연령따라 투자유형 전환… 안정적 수익 추구
입력 2015-12-23 2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