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그룹은 ‘전략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한 커뮤니티의 미래경쟁력 및 기업가치 제고’라는 미션 아래 ‘두산 커뮤니티 블루프린트’ 사회공헌 브랜드를 마련했다.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임직원을 포함한 이해관계자 모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한다는 의미가 담겨 있다.
대표적으로 ‘두산인 봉사의 날’은 전 세계 두산 임직원이 같은 날 각 사업장 인근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다. 지난해 10월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3월과 9월 세 차례 진행했다. 미국에서는 음식기부 활동과 공공시설 보수 지원, 중국에서는 아동복지시설 방문 봉사와 환경 정화 활동, 영국과 독일에서는 지역 커뮤니티센터 및 복지시설 개보수 등을 실시했다.
두산은 또 미래의 인재들이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주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간 여행자 프로그램’은 사진을 매개로 청소년의 긍정적인 정서 함양을 유도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2012년부터 소외계층 청소년 250명을 지원했다. ‘영·유아 마음건강 프로젝트’는 영·유아 시기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보육교사와 학부모를 대상으로 구성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2014년에는 두산 직장 어린이집 전체, 2015년에는 주요 사업장 인근의 지역사회 어린이집 양육자들을 대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국가발전의 원동력은 교육’이라는 박두병 초대회장의 유지를 기리기 위해 1978년 설립된 두산연강재단은 장학금·학술연구비 수여 및 교사 해외연수, 도서 보내기 등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상생 기업-두산그룹] 전세계 두산人이 함께 나누는 ‘봉사의 날’
입력 2015-12-23 20: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