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그룹 임직원은 참여와 나눔의 정신으로 사회적 약자에게 희망을 주는 사업을 펼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화합하며 봉사활동 실천으로 인간애를 구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삼성은 1994년 국내 기업 최초로 사회공헌 전담 조직인 삼성사회봉사단을 설립한 이래 봉사와 상생의 정신을 실천하고자 노력해왔다. 삼성은 전국 사업장의 107개 자원봉사센터, 4700여개 봉사팀을 중심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다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 있다.
해외에서는 10개의 삼성전자 지역총괄을 중심으로 70여개국에서 지역맞춤형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임직원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시기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설·추석 희망나눔 봉사활동, 헌혈 캠페인, 글로벌 자원봉사 대축제 등 8대 자원봉사 이벤트를 펼쳐 왔으며 전문봉사단, 임직원 재능기부 등을 통해 자원봉사의 폭과 깊이를 더하고 있다. 2014년에는 100만명의 임직원이 총 290여만 시간의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했다.
삼성은 교육 사회공헌 활동도 강화하고 있다. 삼성의 대표적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드림클래스’는 대학생 강사를 선발해 교육환경 소외 계층 자녀를 대상으로 주중·주말교실 및 합숙캠프를 운영한다. 주로 영어와 수학을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2012년 3월부터 시작한 삼성 드림클래스는 2014년까지 중학생 3만1542명, 대학생 8807명을 지원했다. 올해는 주중·주말교실을 통해 중학생 8000명, 대학생 1850명을 지원하고 방학캠프를 통해 중학생 3600명, 대학생 1212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상생 기업-삼성그룹] 107개 자원봉사센터 4700여개 팀 동분서주
입력 2015-12-23 2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