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의 내년 물량 1500가구 중 500가구를 조기에 공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세주택과 보증부 월세주택(반전세)으로 20%는 신혼부부에게, 10%는 다자녀 가구에 지원한다. 보증금 지원형 장기안심주택은 전월세 보증금 30%, 최대 4500만원까지 최장 6년간 무이자로 지원하는 주거지원사업이다. 시는 23일 SH공사 홈페이지(www.i-sh.co.kr)에 모집 공고를 내고 내년 1월 4일부터 사흘간 신청을 받는다. 입주대상자는 2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뉴스파일] 서울 장기안심주택 500가구 조기 공급
입력 2015-12-22 22: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