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5.12.23)

입력 2015-12-22 19:10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눅 1:78∼79)

“because of the tender mercy of our God, by which the rising sun will come to us from heaven to shine on those living in darkness and in the shadow of death, to guide our feet into the path of peace.”(Luke 1:78∼79)

세례 요한의 아버지 사가랴는 요한 탄생을 알린 가브리엘 천사의 말을 믿지 않았다가 말을 못하게 됩니다. 요한이 태어난 뒤 입이 풀려 말을 하게 된 그는 성령이 충만해져 예언을 합니다. “우리를 위하여 하나님께서 긍휼을 베푸시어 구원의 뿔을 다윗 가정에 일으키시는데, 그는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있는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며 평강의 길로 인도한다”는 것입니다. 세례 요한이 탄생한 6개월 뒤에 영원한 생명이요 참 빛이신 예수님이 탄생하셨습니다.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