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컴패션이 미국 경제 전문 방송 CNBC가 발표한 ‘2015년 세상을 바꾼 상위 10개 자선단체’ 중 8위에 선정됐다. 미국 CNBC는 채리티 내비게이터의 조사를 인용한 자선단체 순위를 최근 보도했다. 채리티 네비게이터는 자선단체의 재무건전성과 책무성, 투명성을 고려해 순위를 매기는 미국의 민간 비영리조직 평가기관이다. 이 조사에서 국제컴패션은 26개국 6500개 교회와 협력해 전 세계 수백만 빈곤아동에게 아동결연, 리더십 훈련 등을 제공한 점이 참작돼 8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국 캘리포니아 국제인권단체인 ‘다이렉트 릴리프’가 선정됐으며 사마리탄 펄스, 유엔재단 등도 순위에 들었다.
국제컴패션, 세상 바꾼 자선단체 8위
입력 2015-12-22 20: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