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히트상품-롯데칠성음료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 다이어트 열풍에 8개월 간 700만개 ‘날개’

입력 2015-12-21 19:07

롯데칠성음료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는 지난 4월 출시 이후부터 11월까지 8개월 간 총 700만개가 판매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다이어트나 몸매 관리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우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나고 있는데, 언제 어디서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초가을 우엉차 역시 판매량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는 다이어트나 면역력 강화 등 효과로 여성들에게 주목 받고 있는 뿌리 채소 ‘우엉’을 원료로 했다. 경상남도 진주 등지에서 재배한 100% 국산 우엉을 겉껍질까지 통째로 우려내 우엉 특유의 깊고 구수한 맛을 느낄 수 있다. 물처럼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 차 음료로, 섬유질이 풍부한 우엉 장점 그대로 식이섬유 1000㎎(350㎖는 700㎎)를 함유했다.

패키지는 뿌리채소 우엉 이미지를 정면에 배치하고 ‘100% 국산 볶은 우엉 추출액’ 문구를 넣어 정통 국산 우엉차를 강조했다. 무균 상태로 음료를 페트병에 채워 넣는 기술을 적용했다. 잘빠진 하루 초가을 우엉차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인증하는 ‘2015 THE PROUD’ 종합식품부문에서 주목받는 신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