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행정자치부, 주·정차 단속 사전 알림 일괄신청 추진

입력 2015-12-20 21:12
행정자치부는 전국 77개 지방자치단체가 실시하고 있는 주·정차단속 구역 사전 알림 신청 서비스를 일괄 신청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단속 전에 문자메시지로 예고해 단속을 피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로 지금까지는 지자체마다 개별 신청해야 했다. 행자부는 국토교통부·교통안전공단과 협력해 현재까지 광명시, 수원시, 의왕시, 당진시, 부여군, 영등포구, 구로구 등 7곳의 서비스 신청 통합을 완료했다. 여주시와 창원시 등 9개 지자체도 통합을 진행 중이며 나머지 지자체와도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