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괴산군은 2018년까지 국비 등 30억원을 들여 화양구곡 주변 화양동야영장 일원 2만㎡에 저잣거리 등이 들어서는 관광 휴양시설을 만들기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저잣거리에는 주막과 이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판매장이 들어선다. 또 너와집과 귀틀집을 만들고 가족단위 나들이객을 위한 캠핑장, 산책로도 만들 계획이다. 군은 너와집과 귀틀집을 숙박시설로 활용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뉴스파일] 괴산 화양구곡에 저잣거리 조성
입력 2015-12-17 1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