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축구계 연탄나눔 봉사 ‘훈훈’… 슈틸리케도 동참
입력 2015-12-16 21:02
울리 슈틸리케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오른쪽)을 비롯한 축구계 인사들이 16일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104마을에서 열린 ‘KFA(대한축구협회) 축구사랑나누기 연탄나눔 봉사활동’에서 연탄을 나르고 있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윤덕여 여자축구 대표팀 감독, 성남 FC의 골잡이 황의조(오른쪽 두 번째), 잉글랜드 첼시 레이디스의 지소연, FC 바르셀로나 듀오 이승우, 장결희도 동참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우리가 좋은 한해를 보낸 것과 별개로 여기 계신 분들은 항상 도움을 필요로 한다”며 “팀 스포츠를 하는 선수들은 서로 돕고 신뢰하는 것의 중요성을 알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