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비타트(상임대표 송영태)는 17일 서울 용산구 온누리교회 서빙고성전에서 정근모(사진) 박사의 이사장직 퇴임을 기념하는 은퇴식을 연다. 정 박사는 원자력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지난 20년간 한국해비타트 이사장을 맡아 단체를 이끌었다. 한국해비타트는 “정 박사는 봉사가 인생의 큰 의미라는 사실을 강조하며 ‘겸손의 리더십’을 보여주셨다”고 전했다. 은퇴식에 앞서 한국해비타트 창립 21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 정근모 박사 이사장직 퇴임 기념 은퇴식
입력 2015-12-16 18: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