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시 북구 흥해읍 포항갈보리교회(담임목사 최완호)는 오는 21∼24일 ‘진돗개 전도왕’ 박병선(순천순동교회·사진) 장로를 초청해 ‘진돗개 전도축제’를 연다. 이 축제는 21일 오후 7시30분 교회 본당에서 시작해 24일까지 오전 10시30분, 오후 7시30분 하루 두 차례씩 모두 7차례 진행된다.
박 장로는 1년에 750여명을 전도해 교계에서 화제를 일으켰고 그간 국내외 교회를 순회하며 간증형식으로 전도사례를 소개해 왔다. 그의 전도 열정이 ‘한 번 물면 놓지 않는다’는 진돗개를 닮았다고 해서 ‘진돗개 전도왕’이란 별명도 붙여졌다.
최완호 목사는 “전도축제를 통해 성도들이 전도에 대한 열정을 이어받아 교회와 지역사회, 나아가 민족복음화를 위해 크게 쓰임 받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054-262-3744).
박병선 장로 초청 ‘진돗개 전도축제’
입력 2015-12-16 18: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