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국상공회의소 신임대표에 존 슐츠 포드코리아 부사장

입력 2015-12-15 21:02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암참) 신임대표에 존 슐츠(사진) 포드코리아 부사장 겸 최고마케팅 책임자가 선임됐다. 슐츠 대표는 에이미 잭슨 현 대표 후임으로 활동하게 되며 임기는 내년 1월 7일부터다.

슐츠 대표는 1985년부터 미국 포드 본사에서 근무했으며 약 3년 전에 한국에 왔다. 미국과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영업, 마케팅, 재무, 고객관리, 제조, 구매 등 분야 업무 경험을 갖고 있다. 암참에서는 자동차위원회 위원장, 골프위원회 위원장 등을 맡기도 했다. 김유나 기자 spring@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