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입 정시 가이드-루터대학교] 소수정예 지향… 특성화 교육 매진

입력 2015-12-17 18:57

루터대학교(총장 김영옥)는 2016학년도 신입생 정시(다)군 모집에서 신학과, 상담학과, 사회복지학과, 언어치료학과 일반전형 17명을 선발한다.

일반전형은 수능 50%, 학생부 30%, 면접 20%를 반영한다. 정원 외 특별전형으로는 농어촌학생, 장애인 등 대상자, 특성화고 전형이 있으며 학생부 60%, 면접40%를 반영한다.

수시 미충원 인원만큼 선발할 계획이다. 면접은 대학지원동기와 가치관, 정서적 안정성의 기본소양평가와 이해력, 논리력, 전공에 대한 관심 등 전공 적성 평가로 이뤄진다. 수능 성적은 국어(A/B) 40%, 영어 30%, 탐구영역 30%(2과목)를 필수로 반영한다. 국어 B형 선택시 가산점 10%를 부여한다.

루터대는 소수정예 교육을 지향하며 특성화 교육에 매진하고 있다.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대학과 다양한 학술 및 인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성적 우수 학생에 대해선 1년간 미국 캘리포니아 어바인 시의 콘코디아대학(Concordia university)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학비 전액을 지원해준다.

루터대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금화로 82번 길에 있으며 편리한 교통이 장점이다. 서울 강남역에서 차로 30분, 지하철 분당선 상갈역에서 도보로 10분 걸린다. 원서접수는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며 오는 24∼30일 진행된다(031-679-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