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은평 꿈에그린’, 전용률 높은 상가 공간활용 극대화

입력 2015-12-16 19:05

한화건설은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상업4블록에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상가를 분양 중이다. 지하 1층 16실과 지상 1층 36실로 구성된다. 커피전문점, 레스토랑, 은행 등이 스트리트형 상업시설로 운영될 계획이다. 높은 전용률(지하 1층 58.9%, 지상 1층 54.5%)을 확보해 공간활용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은평뉴타운 꿈에그린에만 444가구가 거주하게 된다. 여기에 단지와 가까운 서울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 인근은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연평균 865만명의 북한산을 찾는 등산객이 구파발역 지하철을 애용한다. 반면 은평뉴타운 지역은 상가가 매우 부족한 상황이다.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많아 직접적인 수혜도 기대된다. 연면적 15만9759㎡ 규모의 복합쇼핑몰인 롯데몰이 2016년 들어설 계획이다. 16층 800병상 규모의 은평가톨릭대병원과 소방행정타운도 2018년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2018년 4월 입주 예정으로 견본주택은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소방서 옆에 개관했다(1600-4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