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 박성욱 대표이사 금탑산업훈장 수상

입력 2015-12-15 18:28

SK하이닉스는 15일 박성욱(사진) 대표이사가 반도체 산업 발전 및 일자리 창출 공로를 인정받아 금탑산업훈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2012년 SK하이닉스 대표이사로 취임한 박 사장은 출신에 구애 받지 않는 폭넓은 채용과 더 많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올해 입사자 33% 이상이 고졸 및 전문대졸 출신이다. SK하이닉스는 전국 70여개 전문대학 및 100여개의 고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어 직무관련 교육 콘텐츠를 제공하는 등 반도체 장비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또 2013년부터 스펙을 따지지 않고 인재를 채용하기 위해 ‘바이킹 챌린지’ 전형을 도입했다. 김준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