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5월부터 경기도 김포시내 공영주차장에서는 하이패스로 주차요금을 결제할 수 있게 된다.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 김포시는 15일 김포시청에서 업무지원 협약을 체결하고 하이패스 주차장 착공 행사를 열었다. 인천공항 주차장에 하이패스로 요금을 정산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한 데 이어 김포시 공영주차장에서 시범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국토부는 하이패스 주차장 건설 소요 비용의 50%를 지원한다. 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설치·유지관리 등 기술 지원을 맡고 김포시는 사업시행을 담당한다.
[비즈파일] 김포시 공영주차장에 하이패스 요금결제 시스템 구축
입력 2015-12-15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