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입 정시 가이드-동덕여자대학교] 인문계열 국어B·수학A 지정 반영

입력 2015-12-17 18:49 수정 2015-12-17 18:50

동덕여대의 정시모집은 단과대학별로 나군과 다군으로 나눠 진행된다. 원서는 24∼30일에 받는다. 모집 인원은 나·다군에서 정원 내 총 888명이다. 하지만 수시모집 합격자의 등록 여부에 따라 이월하는 인원은 반영되지 않은 것이라 입학처 홈페이지에 공지되는 최종 모집인원을 확인해야 한다.

일반전형, 농·어촌학생특별전형, 특성화고교특별전형, 기회균등특별전형, 단원고교 특별전형은 나군과 다군으로 분리 선발한다. 특성화고 등 고졸재직자전형은 다군에서 뽑는다.

정시 나군 일반전형 인문·자연계열은 학생부성적 30%와 수능성적 70%로 선발한다. 반면 정시 다군 인문·자연계열과 큐레이터학과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하므로 유·불리를 고려해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정시 다군 일반전형 예체능계열 디자인학과 반영비율은 실기 40%에서 50%로 높아진다. 학생부성적 반영 비율은 20%에서 10%로 낮아지고 실기 비율이 높아지므로 실기에 자신 있는 학생은 소신 지원하면 된다.

인문·자연계열은 수능시험 4개 영역을, 예체능 계열은 수능 3개 영역을 반영하는 방식으로 전년도와 동일하다. 다만, 인문계열의 경우 국어B영역과 수학A영역을 지정해 반영함에 유의해야 한다. 또 지원자가 응시한 수능과목 유형에 따라 백분위 성적에 6∼20%의 가산점이 부여되므로 신중을 기해 지원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