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입 정시 가이드-충북대학교] 가군·나군에 최대 2회까지 지원 가능

입력 2015-12-17 18:16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오는 24일부터 30일까지 2016학년도 정시 원서를 접수한다.

충북대 2016학년도 정시는 가군(779명)과 나군(356명) 등 총 1135명을 모집한다. 수시에서 미충원된 인원은 정시에서 합산된다. 가군에서 인문대학, 자연과학대학, 경영대학, 공과대학, 사범대학, 생활과학대학, 수의과대학, 의과대학, 본부직할, 융합학과군을 모집하고, 나군에서 사회과학대학, 전자정보대학, 농업생명환경대학을 모집한다.

충북대에 지원하는 수험생은 가군과 나군에 최대 2회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충북대는 2016학년도부터 일부학과를 학부로 통합해 선발한다.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와 미생물학과, 생화학과가 생명과학부로,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자원학과, 환경생명화학과가 식물자원환경화학부로, 식품생명공학과, 축산학과가 식품생명·축산과학부로, 식물의학과, 원예과학과, 특용식물학과가 응용생명공학부로 통합돼 선발한다. 정시는 전형요소별 반영비율에 유의해야 한다. 대부분의 학과는 학생부 교과(내신) 성적 20%와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 80%로 선발한다.

충북대는 입학부터 졸업, 취업까지 ‘원스톱’으로 이어지는 교수·학습지원 시스템을 운영한다. 충북대 신입생은 입학 전 예비대학 프로그램에 참여해 진로설계를 받고 재학생들은 심리검사와 개인상담 등 전문적인 상담 프로그램에 지속적으로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