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대입 정시 가이드-숭실대학교] 8개학과 교차지원 허용 단위 확대

숭실대학교는 2016학년도 정시 모집에서 전체 모집 인원의 약 40%인 1235명을 선발한다. 군별 모집단위를 분산해 선발하고, 8개 학과(부)에서 교차지원 허용 단위를 확대했다.

정시 가군에선 438명, 나군은 236명, 다군은 449명을 선발한다. 계열에 상관없이 각 모집군에서 모집단위를 분산해 선발한다. 수능 95%와 학생부 5%를 반영한다.

인문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자연계열1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 탐구 2과목을, 자연계열2는 국어(A/B), 수학(A/B), 영어, 탐구 2과목을 반영한다. 수학B와 과탐을 응시한 수험생에게는 해당과목에 대해 각각 표준점수 10%, 백분위 5%를 가산점으로 준다. 예술창작학부는 영화예술전공은 수능 70%, 실기 30%를 반영하는 일괄전형으로, 문예창작전공은 수능 95%와 학생부 5%로 선발키로 했다.

농어촌 도서벽지 학생, 특성화 고교 졸업자,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등 정원 외 전형에서는 수능 60%와 서류종합평가 40%를 통해 106명을 뽑는다. 특성화 고졸 재직자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통해 6명을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24∼30일에 받는다.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 실기고사는 내년 1월 12∼15일, 스포츠학부 실기고사는 내년 20∼23일에 실시된다. 최초 합격자는 같은 달 28일에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