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오는 17일 괴산군 충북유기농연구센터에서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원회를 해단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10월에 막을 내린 유기농엑스포는 24일의 행사기간에 108만293명이 관람했다. ‘생태적 삶-유기농이 시민을 만나다’를 주제로 열린 유기농엑스포는 유기농 산업 발전과 기술혁신을 통해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위축된 한국 농업에 희망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괴산군은 앞으로 유기농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국제교류 확대 등 유기농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파일] 충북도, 유기농엑스포 조직위 해단식
입력 2015-12-14 2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