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번째 희년 축복 HIM 회복 콘퍼런스 연다… HIM Korea, 내년 1월 4∼7일

입력 2015-12-14 18:35

HIM Korea(대표 홍정식 목사)는 내년 1월 4∼7일 서울 광진구 능동로 세종대에서 희년 70주년을 기념해 ‘70번째 희년의 축복을 취하라’는 주제로 ‘2016 HIM 회복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홍정식 대표는 “2016년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에 들어간 이후 이스라엘 민족이 70번째 맞는 희년”이라며 “내년에 특별히 한반도 통일, 교회 연합, 일터 변혁, 가정 회복이 일어나길 염원하며 이번 콘퍼런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강사는 국제HIM선교회 설립자이자 미국 패서디나의 에이치락(HRock)교회 담임 체 안 목사, 미국 캘리포니아 주 레딩에 있는 베델교회 담임 빌 존슨 목사, 캐나다 토론토공항교회 담임 존 아놋 목사, 다음세대를 위한 선교단체 ‘더 콜(The Call)’의 대표인 루 잉글 목사, 기독교 다큐멘터리 영화 ‘회복’ ‘용서’를 연출한 김종철 ‘브래드TV’ 대표 등이다. 홍 대표는 “우리의 가정, 직장, 교회, 사회, 국가가 누가복음 4장 19절에 나오는 ‘희년의 축복’을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HIM은 교회연합, 교회개척, 긍휼사역 등의 비전을 가진 세계 50여 국가 2만여 교회의 네트워크다. 등록비는 1차 5만원, 2차 6만원으로 1차 등록은 16일까지다(070-7120-7706∼7·himkorea.net).

전병선 기자 junbs@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