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사이버대는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지난 3월 발표한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실태 평가’에서 368개 대학 가운데 최우수대학에 선정됐다.
지난해 7월부터 4개월간의 평가 결과, 전체의 6%인 22개 대학만 최우수대학에 선정됐으며 여기에 대구사이버대학교가 당당하게 이름을 올렸다.
특히 사이버대는 이번에 정식 평가대상에 처음 포함됐으며 대구사이버대는 최초이자 사이버대학 중 유일하게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모바일 캠퍼스 환경이 뛰어난 학교로도 손꼽히는 대구사이버대는 스마트폰으로 100% 모든 수업을 출석하고 어디서든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직장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총 228과목 중 228과목(2015학년도 기준) 모두 스마트폰을 통해 수강이 가능하다. 출·퇴근 시간을 이용해 스마트폰으로 학사·일반공지, 학적정보, 수강신청 내역조회, 학점취득내역, 토론·과제·시험확인, 학습 진도율 확인까지 체크할 수 있다.
특성화학과 중심으로 복수 전공, 복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언어재활사, 상담심리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장애영유아를 위한 보육교사 자격 인정 등을 취득할 수 있다.
[사이버대 특집-대구사이버대] 스마트폰으로 모든 과목 출석·수강… 학점도 확인
입력 2015-12-14 1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