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호남대, 고려인 마을서 재능나눔 봉사활동

입력 2015-12-13 19:17
호남대는 랄랄라스쿨 요리사 체험에 참여중인 중학생 50여명이 광주 월곡동 고려인 마을에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13일 밝혔다.

랄랄라스쿨은 광주시교육청 서부교육지원청이 호남대에 위탁 운영 중인 진로체험지원 프로그램이다. 중학생들은 15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그고 수제 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고려인 가정에 전달했다. 호남대는 지난 10월부터 자유학기제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설계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