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학교 천안병원(병원장 박우성) 심장혈관센터 박병은 교수팀은 중부권에서는 처음으로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 삽입술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흉통을 호소한 40대와 70대 협심증 환자 두 명이 체내에 완전히 흡수되는 스텐트를 넣어 좁혀진 혈관을 늘려주는 심혈관 중재시술을 받고 건강을 회복해 퇴원했다. 이 시술은 지난 10월 서울아산병원 박승정 교수팀이 국내에서 처음 성공한 이후 전국 대형병원 일부에서만 시행하고 있는 최신 시술법이다.
[뉴스파일] 단국대학교 천안병원, 생체 흡수형 심장 스텐트 삽입술 성공
입력 2015-12-13 1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