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는 ‘축산물 고품질생산관리 연구센터’ 출범식을 갖고, 10년간 206억원을 들여 ‘제주흑우의 대량증식 및 산업화’를 위한 연구사업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사업에는 제주대를 비롯해 제주축산진흥원·농협중앙회 축산연구원·미래셀바이오·건국대 등 8개팀이 참여한다. 연구과제는 제주흑우의 증식, 첨단 BT적용기술, 육종 및 사양기술·제품 브랜드 개발 등이다. 우리나라 고유 품종인 제주흑우는 2012년 국제연합 식량농업기구에 등록됐다.
[뉴스파일] 제주대학교, 제주흑우 대량증식 연구사업 착수
입력 2015-12-13 1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