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우리들병원은 흉추디스크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전문팀이 조직돼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이 팀은 내시경 척추 시술 개발자인 이상호(사진) 회장을 비롯해 신경외과 이준호 진료원장, 배준석 진료부장, 일반외과 배영식 부장 등 흉추디스크 질환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의로 구성됐다.
흉추디스크는 전체 척추디스크의 약 1%로 발병률이 낮은 편이다. 좌우로 갈비뼈와 단단히 연결돼 있고 목이나 허리에 비해 움직임이 적어 무리가 가는 경우도 거의 없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만큼 관심도 적어 이상증상이 발생해도 목이나 허리 쪽만 의심하기 십상이어서 더 주의가 필요하다.
강남우리들병원, 흉추디스크 전문팀 본격 가동
입력 2015-12-14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