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기독교연합회(안기연)는 경기도 안양 석수교회에서 제46회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새 대표회장에 김찬곤(사진) 안양 석수교회 목사를 선출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회장 김 목사는 “지역교회를 살리고 안양시 복음화를 위해선 교회의 연합사업이 꼭 필요하다”며 “안양시를 위한 중보기도회, 절기문화의 문화적 재해석, 목회자 재교육, 건강한 교회분립과 개척을 지원하는 목회지원학교 준비 등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이날 새 임원으로 김홍석(상임회장) 권성대(실무회장) 임용택(운영회장) 목사를 선출했으며 사무총장에 권순달 목사를 선임했다.
한편 안기연은 최근 안양역 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졌으며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1000포를 안양시에 전달했다.
안양시기독교연합회 새 대표회장에 김찬곤 목사
입력 2015-12-13 19:22 수정 2015-12-13 20: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