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QT (2015.12.11)

입력 2015-12-10 18:28

“나는 사도 중에 가장 작은 자라 나는 하나님의 교회를 박해하였으므로 사도라 칭함 받기를 감당하지 못할 자니라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고전 15:9∼10)

“For I am the least of the apostles and do not even deserve to be called an apostle, because I persecuted the church of God. But by the grace of God I am what I am, and his grace to me was not without effect. No, I worked harder than all of them - yet not I, but the grace of God that was with me.”(1Corinthians 15:9∼10)

바울은 그리스도를 핍박하다 회심했기에 자신이 사도라 불릴 자격이 없다며 겸손해 했습니다. 하지만 부활하신 예수님이 그의 삶을 바꾸셨습니다. 바울은 그 은혜가 헛되지 않게 하려고 더 많은 수고를 했습니다. 주님의 은혜가 아니었으면 할 수 없는 열정이었습니다. 주님이 함께해주신다고 믿는 것, 그 믿음으로 주님처럼 죽음도 불사하며 순종하는 것이 부활신앙이 아닐까요.

<종교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