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로마 성베드로 대성당에 등장한 야생동물들
입력 2015-12-09 21:35
이탈리아 로마의 성베드로 대성당 외벽에 8일(현지시간) 천주교 ‘자비의 특별희년’ 시작일을 기념해 ‘빛이 있으라’라는 제목의 영상 작품이 비춰지고 있다. 아프리카 등지의 위기에 몰린 원숭이와 사자 등을 통해 기후변화에 대한 경각심을 강조한 작품이다. 희년은 죄를 지은 교인들이 로마를 찾아 속죄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내년 11월 20일까지 이어진다.
EPA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