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천 책갈피] 인생에서 꼭 답을 얻어야 할 3가지

‘나는 누구인가?’ ‘어떻게 살 것인가?’ ‘무엇을 위해 살 것인가?’ 가장 중요하지만 사람들이 자주하지 않는 질문 3가지다. 내가 살아내야 하고 내가 책임져야 하는 인생인데, 우리는 너무 익숙하게 질문도 없이 세상의 가치관을 좇아 살아가는 것은 아닐까. 세상은 많이 가지라고 하고, 더 높이 올라가라고 소유와 능력을 부추긴다. 그런데 이것이 사탄의 가치관이라는 것을 알고 있는가.

사탄은 마태복음 4장 1∼11절 말씀을 통해 예수님을 시험한다.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 돌들로 떡덩이가 되게 하라”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뛰어내리라” “만일 내게 엎드려 경배하면 이 모든 것을 네게 주리라”는 등의 질문에 우리는 아주 조금이겠지만 “하나님의 아들이라면 그렇게 하시지…” 하는 생각을 하기도 한다. 그런데 예수님은 이렇게 대응하신다. “하나님을 시험하지 마라” “주 너의 하나님께 경배하고 다만 그를 섬기라”고 한다. 예수님의 말씀이 모호하다고 생각하지 않는가. 그렇다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사탄의 가치관에 이끌려 살고 있다는 증거다.

이 책은 성인 손바닥만한 소책자로 저자가 기획하고 있는 그리스도인 정체성 시리즈 첫 권이다. 저자는 지하 1000m 이상 깊이 들어가 석탄을 캐는 광부처럼 마태복음 4장의 깊은 밑바닥까지 파고 들어가 인생에서 꼭 찾아야할 3가지 답을 보석처럼 캐내 선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