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카페] ‘인어공주도 입장불가’

입력 2015-12-09 18:22

서울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 ‘인어공주도 입장불가’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딱딱한 ‘수영금지’라는 표현보다 유머 있는 한마디가 눈에 더 들어옵니다. 세상이 각박하고 힘들수록 우리에게 필요한 건 웃을 수 있는 여유가 아닐까요?글·사진=김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