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방독면 쓴 베이징… 사상 첫 스모그 적색경보
입력 2015-12-08 21:18
사상 처음으로 스모그 적색경보가 내려진 8일 중국 베이징에서 방독면과 마스크 등을 착용한 시민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베이징의 초미세 먼지 농도가 기준치 10배를 넘었다. 중국 정부는 초·중·고교에 휴교령을 내리고 공장 가동을 제한했다. 이번 적색경보는 10일까지 이어진다. 이날 기준치를 넘어선 스모그는 산시, 허난, 산둥성 등 모두 13개 성을 덮쳤다.
신화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