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국민일보 창간 27주년 기념… 감동의 ‘헨델 메시아&베토벤 합창’

입력 2015-12-08 20:44

국민일보 창간 27주년을 기념하는 ‘헨델 메시아 & 베토벤 합창교향곡(Messiah&Choral)’ 공연이 오는 12월 14일(월) 오후 8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립니다.

이번 공연에는 소프라노 박미자, 메조 소프라노 이아경, 바리톤 김동규, 테너 이재욱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들과 서울시합창단, 서희태가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가 환상의 하모니를 들려줍니다.

1부 공연은 종교음악 장르 오라토리오를 대표하는 헨델의 ‘메시아’ 하이라이트 메들리로 펼쳐집니다. 이 작품에서 합창 ‘할렐루야’는 영국 왕 조지 2세가 감동해 기립했다는 일화가 전해지며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가장 유명한 곡입니다.

2부에서는 성악가들이 아름다운 오페라의 명곡들을 선사하고, 베토벤의 교향곡 9번 ‘합창’ 4악장으로 공연의 대미를 장식합니다. 이 교향곡은 청력을 완전히 상실한 베토벤이 삶의 희망과 인류애의 메시지를 담아 완성한 역작입니다.

1988년 창간 이래 하나님의 말씀을 전해 온 국민일보가 크리스마스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과 이웃의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따뜻한 연말을 나누기 위해 마련한 송년음악회에 많은 관심 바랍니다.

◇일시: 12월 14일(월) 오후 8시
◇장소: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티켓: VIP석 15만원, R석 12만원, S석 10만원, A석 7만원, B석 4만원
◇예매: 인터파크 1544-1555, www.ticketpark.com 02)3487-0678
◇협찬: KB 국민은행
◇주최: 국민일보 ·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