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공공와이파이 구축 사업을 추진, 더 많은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일부터 지역 내 95곳에 공공와이파이를 새로 구축했다. 새롭게 공공 와이파이가 가능해진 장소는 동문공설시장·한림민속오일시장 등 전통시장을 비롯해 칠성로 상점가 주요 매장, 제주항 국제여객터미널, 읍면지역 보건진료소, 각종 병원과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공공와이파이 구축은 미래창조과학부와 이동통신 3사간 협약을 통해 2013년 시작된 무선인터넷 이용격차 해소 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뉴스파일] 제주시, 공공와이파이 구축 확대
입력 2015-12-08 17: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