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총회신학과 글로벌목회연구원이 함께 주최한 제15회 송년페스티벌이 7일 서울 역삼동 삼정호텔에서 열렸다.(사진)
국내외 찬양율동 및 문화선교 확산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주여 진노중에라도 긍휼을 베풀어 주옵소서’를 주제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찬양총회와 대한민국어머니기도총연합회가 후원했다. 올해 송년회는 케이크 커팅과 식사, 축사 및 특별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일채 목사의 사회로 우선화 목사의 기도, 오영자 목사의 축사와 이 목사의 축도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총 8개팀이 출연했다. 미국선교단이 선보인 ‘하나님의 은혜’ 율동을 오프닝으로 교수와 조교들이 선보인 ‘주와 같이 길가는 것’, 샤론선교단의 ‘고요한 밤, 거룩한 밤’, 글로벌선교단의 ‘천사들의 노래가’, 이애라 목사의 ‘기쁜 날’ 독무, 하늘춤선교단의 ‘성령의 땅’, 현대워십선교단의 ‘매마른 땅에 생기를’, 에벤에셀선교단의 ‘지금까지 지내온 것’ 등의 공연이 300여명의 참석자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송년회를 기획한 이 목사는 “찬양율동이 이제 기독교 예배와 선교를 위한 한 장르로 인정받고 다양한 형태로 확산돼 기쁘다”며 “한국교회가 기독교 문화를 활성화한다는 취지에서 관심을 갖고 적극 후원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leeaera.co.kr·02-587-2147).
이애라글로벌찬양율동총회신학… 글로벌목회연구원과 송년페스티벌
입력 2015-12-08 18:16 수정 2015-12-08 2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