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사장 이수성)는 올해 월별 ‘이달의 좋은 기사’를 심사한 결과 국민일보 김미나(사진) 기자 등 12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김 기자는 ‘때리고…놀리고…폭력을 놀이로 아는 아이들’이란 제목의 기사(국민일보 7월 8일자 10면 보도)에서 자폐성 장애학생이 올해 1만명을 처음 넘었지만 통합교육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을 보도했다. 운동본부의 이달의 좋은 기사상은 유엔 장애인 보도지침에 준거해 장애인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사를 쓴 기자에게 수여된다.
선정수 기자 jsun@kmib.co.kr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이달의 좋은 기사’에 국민일보 김미나 기자 등 12명 선정
입력 2015-12-08 18:46 수정 2015-12-08 18: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