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파일] 서울, ‘왕십리갤러리 허브’ 전시관 개관

입력 2015-12-08 21:45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왕십리민자역사 4층에 ‘왕십리갤러리 허브’ 전시관을 9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이 전시관은 주민들이 쉽게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게 하고 외부 방문객들에게는 성동구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개관 기념 전시회에는 광화문 세종대왕상을 제작한 김영원(전 한국조각협회 이사장) 작가 등 24명의 국내 저명작가의 작품 20여점을 만날 수 있다. 또 전시 작품 중 판매될 회화작품의 판매수익 절반을 장학기금을 조성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