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SHON(비손)’은 11∼18일 서울 서초구 효령로 한전아트센터에서 제2회 비손전을 연다. 비손은 백석대 기독교전문대학원 기독교미술학과 석·박사 수료생 60여명으로 구성돼 있다. 김효순이 ‘선물(사진)’, 윤민영이 ‘죽음 그리고 빛’을 출품한 것을 비롯해 33명이 참여했다.
도애리 비손 회장은 “하나님을 거부하는 현대 미술의 흐름 속에서 이 전시가 하나님의 주 되심을 선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손은 에덴동산에서 발원한 강(창 2:10∼12)으로 창조세계의 풍요를 상징한다.
2회 비손전 33인 작품 전시
입력 2015-12-08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