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문화예술원(이사장 권태진 목사)이 2015년 문화와 예술 분야에서 기독교정신을 가장 잘 담아낸 작품과 작가를 시상하는 제29회 기독교문화대상 수상자가 확정됐다.
기독교문화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소강석 목사)는 5일 “2015년 발표된 기독작품들을 관련기관과 전문인의 추천을 받아 4개 분야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수상자는 문학부문에 시집 ‘그러므로 사랑은’을 출간한 박종구 목사, 연극부문에 예술평론 ‘예술무대, 빛과 어둠’을 쓴 평론가 안준배 목사, 뮤지컬부문에 ‘주홍글씨’ 연기자 박은석씨, 음악부문에 ‘축복송’을 부른 CCM 아티스트 송정미씨이다.
수상자에게는 상금 300만원과 상장, 메달,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내년 2월 25일 열린다.
기독교문화대상 수상자 4명 확정
입력 2015-12-06 19:41 수정 2015-12-06 21:22